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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울산 카페] 울산 요거프레소 장검점

 

 

안녕하세요 :-)

오늘은 딸아이를 등원시키고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기 위해

어린이집 근처에 있는 요거프레소에 들렀어요! 



 

 


주소 :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장검길 86

OPEN - 10 : 00

CLOSE - 22 : 50 


 

 

 

 

 

 

 

어린이집 근처에 있어서 오다가다

커피 마시기 참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일어나면 아이 밥챙기고

등원준비 하느라 

아침밥을 먹을 정신도 없고

돌아서면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고

그래서 늘 애매한 시간에 간단한 음식으로

아점을 해결하는 것 같아요ㅠ_ㅠ 

 

 

 

 

 

아이를 등원시키는 시간이

오픈 시간이라 

매장은 한산했어요.

 

그치만 곧 저처럼 오다가다 들르시는

손님들이 오전부터 꽤 많았아요! 

 

 

밖에서 보는 것 보다 

매장 내부가 넓어요 :) 

테이블 수도 많고 이렇게 책도 많아서

혼자 와서 커피를 마셔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나중에 예린이랑 하원하면서

 디저트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커피와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상당히 많아서

항상 주문하기전 고민에 고민을...

(그러고는 늘 똑같은 메뉴만 먹어요....ㅎㅎ)

 

사실 요거프레소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시그니처는

'메리'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대학생 때 처음 요거프레소에 들어갔을 때

치즈큐브가 잔뜩 올려진 

메리치즈를 먹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주구장창 그것만 먹었던 기억이 나요 :) 

 

 

세월이 흘러 아이엄마가 된 지금은

카페인이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 되었네요..... 히히 ㅠ_ㅠ 

 

 

 

 

 

 

 

 

요렇게 맛나보이는 디저트도 많아요 :) 

디피 된 종류는 일부분이고

이것보다 훠얼씬 많답니다!

 

홍루이젠과 맛이 같은 대만샌드위치와

핫도그를 자주 먹었는데 전문점이 아니다보니 

큰 기대없이 먹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핫도그 정말 강추해요!!) 

 

 

 

 

 

 

 

요거프레소에는

디카페인 콜드브루도 판매해요.

전 카페인에 조금 취약한 체질이라 

종종 디카페인을 판매하는 커피집을

찾게 되는데,

주로 스타벅스를 애용했지만

집근처엔 스타벅스가 없어서

이렇게 요거프레소에서 디카페인을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빙수도 오픈했어요 :-)

올해 날씨는 참 변덕스럽죠?

5월 날씨가 요상했어요.

 

덥고 춥고를 반복하더니 

작년엔 5월 시작일에 입던 짧은 옷들이

올해는 옷장 밖 구경을 못 했네요! 

 

 

그래도 이제 정말 여름이 오려나봐요.

빙수를 드시는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아 빙수도 포장 가능하답다 :)

 

 

 

 

 

이건 최근에 나온 신메뉴 같아요!

요즘(사실 요즘 아니고 꽤 지난 것 같지만..)

흑임자가 굉장히 핫하더라구요?!

 

흑임자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흑임자 유행에 다소 의문스러웠지만

다양한 제품들과의 콜라보에

한번쯤은 먹어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다음에 남편에게 권해봐야겠어요 헤헤. 

 

 

 

 

 

주문한 커피와 핫도그를 손에 쥐고

나오는 길에 살포시 찍어봤어요!

 

이렇게 조그마한 테라스도 있어요.

테이블은 3개정도였는데

날이 너무 덥지 않을 땐

밖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커피가 당길 때도

이렇게 테라스 자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 

 

 

 

 

 

 

 

집에 오자마자

핫도그를 세팅해서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

 

핫도그는 2종류가 있는데

제가 먹은 건 칠리앤지즈 맛이에요!

 

소시지 위로 미트소스와 치즈가

뿌려져 있는데 짭짤, 매콤한 게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다음번엔 커피류 말고 흑임자나 

메리 시리즈를 한번 먹어야겠어요 :)